해외여행이나 출장길,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갔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연착됐다는 소식,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험은 들어놓고도 정작 ‘언제, 어떻게 청구해야 할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지금 바로 보상 방법 확인해보세요!
항공편 지연·결항, 언제부터 보상이 될까?
보험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4시간 이상 지연’ 시부터 보상
대상이 됩니다.
직항이 아니고
연결편 탑승 실패도 보상
사유에 포함될 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세요.
어떤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을까?
지연 시간 동안 발생한 부대 비용들이 보상 대상입니다.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사 및 음료 구입비
-
전화/데이터 등 통신비
-
숙박 및 이동 교통비
-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한 경우의 대체 교통비
🎁 일부 보험은 공항 라운지 이용권도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요!
📌 예시: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든든플랜’
항공기 지연 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
여행자보험 보상 청구 시 필요한 서류는?
보험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래 3가지는 필수입니다.
-
항공사 발행 지연(또는 결항) 확인서
-
해당 기간 동안의 영수증 (음식, 숙소, 교통비 등)
-
보험금 청구서 (보험사에서 양식 제공)
실제 보상금 계산 예시
항공편 유형 | 조건 | 예상 보상금 |
---|---|---|
국내선 | 항공권 10만원 / 3시간 이상 지연 | 약 3만원 (운임의 30%) |
국제선 | $500 항공권 / 5시간 지연 | 약 $100 (운임의 20%) |
수하물 지연·분실 보상도 있어요!
여행 중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 바로 수하물 문제죠.
보험사에서는 수하물 관련 손해도 다음과 같이 보상합니다:
-
6시간 이상 지연: 필수품(속옷, 세면도구 등) 구매비 실비 보상
-
분실: 물품가액 + 대체 구매비까지 보상
📌 플랜에 따라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실비 보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자보험 청구 절차 한눈에 보기
1. 사고 즉시 증빙 자료 챙기기
증빙 없으면 보상도 어렵습니다!
상황 | 필요한 서류 |
---|---|
항공 지연/결항 | 지연 증명서, 탑승권 |
수하물 지연/분실 | 수하물 지연 확인서, PIR 보고서 |
질병/상해 | 진단서, 병원비·약값 영수증 |
도난/파손 | 경찰서 신고서, 영수증 |
기타 비용 | 해당 영수증 원본 |
2. 보험사에 사고 접수하기
-
보험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보험금 청구’ 메뉴 클릭
-
또는 고객센터 전화로 사고 접수 → 담당자 배정
대부분 앱에서는 사진으로 서류 촬영해서 바로 제출 가능!
3. 서류 업로드 및 제출
-
지연 증명서, 탑승권, 지출 영수증 등 첨부
-
스캔본 또는 사진 업로드 / 일부 보험사는 우편 접수도 가능
4. 보상금 지급
-
심사 후 3~10영업일 이내 지급
-
보통 계좌이체로 입금됩니다
주의사항
-
사고 발생일 기준 30~90일 이내 청구해야 합니다
-
영수증은 원본 보관 필수
-
보험 가입 당시 해당 항목(지연/결항/수하물)이 특약으로 포함되어 있어야 보상됩니다
-
기상 문제나 항공사 정비 사유는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여행자보험 가입 시,
항공기 지연 특약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보통 1,000원 내외의 추가 비용으로 커버되는데, 막상 상황이 생기면
유무에 따라 손해가 큽니다. 그리고 보험은
출국 전까지는 가입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미루지 말고 여행 전날까지는 챙겨두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