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업종코드확인서 발급 바로가기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여러 가지 증빙 서류를 요청받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 대출이나 정부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는 ‘주업종코드확인서’를 제출하라는 안내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요. 처음 들어본 분들은 “이게 별도의 문서로 발급되는 건가?” 하고 궁금해하시지만, 실제로는 홈택스에서 직접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출력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회사 직인이나 인감을 반드시 날인해야 효력이 생긴다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발급받는 절차

주업종코드확인서를 준비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몇 단계만 거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국세청 홈택스 접속
    👉 홈택스 바로가기

  2. 로그인하기

    • 사업자 인증서(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 권장)

    •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 사용 가능

  3. 메뉴 선택

    • 상단 메뉴에서 [My 홈택스] 클릭

    • 왼쪽 하단 → [기타 세무정보][사업자등록사항 및 담당자 안내]

  4. 주업종코드 확인

    • 해당 화면에서 주업종코드(6자리 숫자)를 바로 확인 가능

  5. 출력하기

    • 마우스 오른쪽 버튼 → [인쇄] 선택

    • 출력된 문서에 회사 직인 또는 사용인감 날인

이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주업종코드확인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 출력본만 제출할 경우 서류가 반려될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함께 준비하면 좋은 서류

은행이나 정책자금 심사 시에는 주업종코드확인서 외에 추가 자료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서류를 함께 챙기면 편리합니다.

  • 사업자등록증 사본

  • 홈택스 출력 주업종코드확인서 (직인 필수)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특히 청년 전세자금 대출,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 시 자주 필요)

※ 주의할 점: 사업주 명의의 인증서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직원이나 대리인의 개인 인증서로는 열람 및 출력이 되지 않습니다.


제출할 때 유의사항

  • 단순히 출력본만 제출하면 인정되지 않음 → 반드시 회사 직인 필요

  • 사실확인 문구와 원본대조필 도장을 추가하면 신뢰도 상승

  • 기관마다 요구하는 서류 조합이 조금씩 다르므로 제출 전 확인 필수


주업종코드확인서는 별도의 증명서를 발급받는 방식이 아니라, 홈택스에서 확인 후 출력한 화면에 직인을 찍어 활용하는 자료입니다. 절차는 간단하지만 도장 날인 여부추가 서류 준비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은행 대출, 세금 감면 신청,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 바로 홈택스에 접속해 주업종코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심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 이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