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심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무단으로 주차되어 통행에 방해가 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신고와 포상금 제도를 적극 운영 중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QR코드 기반 간편 신고 시스템까지 도입해 시민 누구나 빠르게 신고하실 수 있어요.
안전신문고 앱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앱 및 전화 신고 (전국 공통)
서울 외 지역은 다음 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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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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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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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시민제보 앱
사진 촬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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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정보 자동 기록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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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치 확인 가능하도록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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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황이 잘 보이도록 1~2장 이상 촬영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판단 기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공유형 PM은 다음과 같은 장소에 방치될 경우 불법주차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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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위: 보행자 이동 공간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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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및 주변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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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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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반경 5m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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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경사로 및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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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
참고: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PM 불법주차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강화되었습니다.
서울시 QR코드 신고 방법
서울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핸들 QR코드를 활용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신고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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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 웹페이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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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정보와 위치 자동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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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상태가 보이는 사진 1~2장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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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사유 작성 및 본인 정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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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동의 후 신고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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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 결과 확인 (문자/홈페이지)
QR코드가 인식되지 않으면, 업체명과 기기 번호를 직접 입력해 신고 가능합니다.
포상금 지급 기준
시민이 신고한 불법주차가 현장에서 확인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면, 지자체는 신고자에게 현금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단, 금액과 지급 방식은 지역별로 상이합니다.
| 장소/구역 | 신고 조건 | 지급 여부 |
|---|---|---|
| 보행로 및 인도 | 보행자 통행 방해 | 지급 |
| 횡단보도 및 교차로 | 횡단보도 내·인근 무단 주차 | 지급 |
| 대중교통 정류장 |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내·주변 주차 | 지급 |
| 자전거 전용도로 | 자전거·보행자 통행 방해 | 일부 지자체 지급 |
| 기타 제한 구역 | 지자체 조례상 금지된 구역 | 지역별 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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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 지급 금액: 2,000~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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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한도: 10~20만 원 (지자체별 차이 있음)
포상금 지급 방식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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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조건: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고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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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신고: 동일 기기에 대한 신고는 가장 먼저 등록한 1인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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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방법: 월 단위로 정산 후 계좌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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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허위·장난 신고 또는 반복 신고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
전동킥보드 불법주차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신고에 참여하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QR코드 또는 앱으로 신고하고,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동참해보세요!

